Bike Riding/한강

1탄. 경인항까지 왕복 124.2km를 달렸다.(2017년5월5일)

Auolelius 2017. 5. 6. 08:38

어린이날인 오늘

오랫만에

국토종주

시점이자 종점인

경인항까지 달려 보았다.

 

이곳까지는

거의가

평탄한 평지길이라서

힘든 곳이 없기에

신바람나게 달릴수 있는

자전거도로이지만,

 

곳곳에

가족 동반의 초보 라이더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있어서

조심조심

행여 사고가 발생할까

주의하며

달렸고,

다른 때보다

이리저리

10km를 더 달렸다.



3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축제도 관람하면서

여유롭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조금 변해있는

경인항도

새삼스럽게 살펴보았다.

 

귀가시엔

뒷바람의 혜택 덕에

한강합류지점까지

속도를 만끽했다.

 

갈 때는

국회주차장 옆에서

제32회천관가족축제

열리고 있기에

구경도하고

남도의

원래 순박하고 후한

인심도

새삼 느껴보았다.

 

대덕중학교 27회 출신의

김사장님이

제공해 주신

꼽빼기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덕에

넘 배가 불러

갖고간 과일들은

꺼내 보지도 못하고...

 

한남대교 못미친 곳에서

열리고 있던

황해도민 축제

반포대교의 잠수교에서

열리고 있던

서울 음식 잔치 행사도

구경하며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고

무사히

19시경 귀가했다.

 

오전 10시20분경

집을 출발 했었으니

8시간 40분간을...

 

자전거는 혼자서

운동도하고

구경도하며

즐길수 있는

아주 훌륭한 운동기구다.


황해도민 축제


 

 

 자전거도로의 가로수

 반포대교의 1층

잠수대교에서는

SEOUL FOOD FESTIVAL 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었다.

 

 

 

 

 

 국회의사당

한강변 주차장 옆에서는

제32회 천관 가족축제가

성대하게 거행되어

한동안

구경하고

짜장면도 얻어 먹고

 

 

 이분이

무료로 누구에게나

푸짐한 짜장면을

제공하고 있었다.

 멀리

행주산성과

방화대교가 보인다.

 김포의

한강아라갑문을

지나서

 이곳이

많이 붐빈다.

 멋진 곳이다.

 *

 아라폭포 앞의

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