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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아무리 더워도 야외에서 해야지 (2016년7월24일)

Auolelius 2016. 7. 25. 03:32

며칠전 라이딩 중에

뒷 바퀴의 타이어가

파스 일보 직전의 배불뚝이가 되어

조심조심 살펴가며 귀가했기에

 

전용 매장을 방문하여

교체할까 망서리다가

직접 교체하려고 작정.

 

이틀동안

인터넷을 샅샅이 뒤저서

원하는 타이어를 겨우 찾아

주문을 해 놓았는데,

 

도착할 때까지

며칠이 걸리겠기에

 

매일 즐기던 라이딩은

당분간 불가능하므로

산책으로 운동을 대신하려고

외출하였다.

 

하늘은 흐리고 무척 후덥지근하여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라는 날씨지만,

 

시원한 실내 체련장보다는

아무래도 야외가 운동하기엔 훨씬 좋다.

 

양재천을 따라서

보금자리 주택이 끝나는

우면공원을 지나서

우면산 밑까지 왕복했다.

 

2시간 45분간

14,415보를 걸었다.


우면산 자락

 양재천

 LH보금자리아파트 끝의 경기도와 서초구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