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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왠지 신바람이 난다고? (2015년10월14일)

Auolelius 2015. 10. 15. 11:14

친척이고 친구이고 간에

자주 만나서 어울려야

더 더욱 가까워진다.

 

오랫만에 동서와 처남과 어울려서

먹고,

마시고,

노래부르고,

걷고,

얘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오늘 동서께서 쏘막을 선보여 주셨다.

 

폭탄주나 쏘맥은 자주 마셔 봤지만,

쏘막은 난생 처음이었는데

맛이 그럴듯 했다.

 

송파구의 석촌호수 주변을 산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