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축구와
MLB 야구 중계방송을 계속 보며
밤에 전혀 잠을 못자서
오전에 두시간 정도 취침한 뒤
점심을 배부르게 든든히 먹고
14시 20분 도곡동 집을 출발,
양수리의 북한강철교에
15시 43분 도착.
40.01km를 뒷바람탓인지
그동안의 연습탓인지
1시간23분 만에
북한강 철교 이정표까지 도착.
무척 더운 날씨라서
한강과 남한강의 자전거 도로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드물어서
달리기가 아주 좋았다.
1분정도 휴식하며
인증 사진도 촬영하고
바로 귀가 길에 올랐는데,
이번엔 바람을 안고 달려야 했고
갈때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린탓에
좀 피곤한데다
구리한강공원을 지나고
광진교를 건너 광나루부터는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안전을 고려하여 저속으로 달려왔다.
집도착 18시40분.
귀가길은 2시간56분 소요됨.
오후 반나절을 즐겁게 보냈다.
저녁은 껄리를 반주 삼아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오늘의 목적지 북한강철교
우측에 청량리행 중앙선 무궁화호가 보인다.
귀가길엔 팔당댐이 보이는 이곳과 광나루에서 쉼
광진교를 건너와서 광나루 한강공원
원봉
광나루한강공원에서 키위를 깍아 먹고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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