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추위를 대비한 후
울 아파트 바로 아래층에 거주하고 계신
증권계의 대부인 선배님과 함께
아파트 로비를 출발하여
양재천을 건너
얕은 야산을 요리조리 지나서
가파른 800 여 개의 나무계단 길을
두계단씩 걸어 올라
구룡산 정상을 가슴에 품고
다시
대모산 정상을 밟은 후에
수서역까지 산책해 보았다.
로비를 출발 할 때는
겨울다운 날씨였으나
대모산 정상부터는 다소 푸근한 날씨였다.
오늘 총 13,579 보를 걸었다.
그동안 눈도 침침하고
의욕도 노쇠해졌는지
사진을 곁드려 글쓰는 일도 구찮아서...
음력 마지막 날이므로 몇자 적어 보았다.
구룡산의 나무계단길
중앙에 울 아파트가 보인다.
구룡산 정상에서
구룡산 정상의 전망대
대모산 정상의 안내판
대모산 정상의 삼각점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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