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리산 서부능선 9시간 짜리 종주 산행을 하려고
모 산악회에 신청해 놓았었는데,
어제 저녁에 산악회장님으로부터 메르스 때문에
어제 저녁에 산악회장님으로부터 메르스 때문에
신청했던 분들이
모두 취소하고
나를 포함한 5명만 남아서
부득이 산행을 취소해야 겠는데
언제쯤 산행이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전화를 받고
모두 취소하고
나를 포함한 5명만 남아서
부득이 산행을 취소해야 겠는데
언제쯤 산행이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전화를 받고
좀 황당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새벽부터 인터넷에서 갈곳을 찾으며
어디로 갈까를 망서리던 차에
어디로 갈까를 망서리던 차에
울 아파트에 사시는 증권가의 대부인 선배님으로 부터
서울 둘레길을 산책하자시기에 급히 준비하고
8시30분부터 산책을 시작.
양재천을 조금 걷다가
어디를 어떻게 걸었는지 계속 숲속으로만 걸어서
구룡산과 대모산의 둘레길을
요리 조리 아기자기하게 산책하다가
절친 최박사도 만나서 반가웠고...
선배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으며 11시 56분까지 산책했다.
수서역 부근의 샤브샤브집에서
선배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으며 11시 56분까지 산책했다.
수서역 부근의 샤브샤브집에서
선배님이 사주시는 점심을 맛있게 얻어 먹고 집에 도착.
선배님이 다니시는
반트라는 스포츠클럽에서
탁구와 여러 운동기구들을 건드려 보다가
선배님이 다니시는
반트라는 스포츠클럽에서
탁구와 여러 운동기구들을 건드려 보다가
사우나로 마무리 한 후에
집으로 귀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집으로 귀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오느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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