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북한강

북한강종주[도곡동~팔당대교~북한강철교입구~샛터삼거리~경강교~신매대교~춘천역/2013년3월27일]

Auolelius 2013. 3. 28. 14:25

 

집에서 춘천까지의 라이딩은

여러차례 45, 46번 국도와 391번 도로등을 이용해 보았었는데

그때마다 차가 넘 많고

대형트럭을 위시한 대부분의 차량들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기 때문에

혼자서 라이딩하기엔 무척 조심스럽고 무서웠었으나

 

새로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도로는

청평~가평까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up down 이 별로 없고

운길산역~샛터갈림길까지의 45번국도옆의 여러개의 언덕길이 아니고

강변길로 조성되었고

상천역~가평역까지의 상천재(색현재?)가 힘들것으로 예상했었으나

46번 국도옆길이 아니고

색현터널을 지나는 폐철길에 건설된 자전거도로(?)라서

누구나 달리기 쉽게 잘 건설되어 있었다.

 

다만 개통을 서두른탓으로 겨울철 시멘트 양생 부실인지

아님 날림 공사탓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상태가 엉망인 곳들도 여러군데 있었고

아직도 보수공사중인 곳도 여러곳 있었다.

특히 시멘트 포장길은 아무리 잘 건설해도 타이어가 톡톡 튀기 마련인데

왜 아스팔트포장을 안한곳들이 많은지 퍽 안타까웠다. 

 

초보자들이 북한강자전거종주길을 라이딩하다가

힘들거나 하면

경춘선수도권전철 대성리역~강촌역사이의

전철역들[대성리, 청평, 상천, 가평, 굴봉산, 백양리, 강촌]

자전거도로 옆에 있으므로 전철을 타면 되고

서울 한강에서의 중앙선전철이용은 옥수, 응봉, 팔당, 운길산역들이 자전거도로 옆에 있다.

물론 북한강자전거도로의 시발점은 운길산역 바로 옆의 밝은광장이다. 

 

작년 9월여수돌산 국도상에서 당한 사고 여파로

작년 11월하순 제주도종주를 조심스럽게 무사히 마치고는

겨울내내 어깨수술후유증으로 무척 시달리다가 

얼마전 개통된 북한강자전거길을 종주하려고

약 한달전부터 서서히 거리를 늘려가며 연습한 덕에 드디어 오늘 종주했다.

 

집을 출발하여 팔당대교를 건너 북한강철교입구까지는 넘 자주 다닌길인데다

한강카테고리에 많은 사진을 올려 놓아 촬영을 생략.

대성리역부근까지도 지난 23일 워밍업하는 정도로 달려 보았었다.

 

춘천역승차~망우역환승~응봉역에서 하차하여

서울숲을 경유 한강북단자전거도로~성수대교~한강남단자전거도로~탄천~양재천~도곡동집 도착.

하루종일 약 130km의 거리를 라이딩한셈이다.

 

사진들 중 자전거가 있는 사진이 진행길이고

자전거가 없는 사진은 돌아 본길

 

  운길산역부근의 밝은광장 인증센터[북한강자전거종주길 시작점]

 

 

 

 

 

 

 

 

 

 

 

 대성리쉼터

 

 

 

 

 

 

  청평댐

 

 

 

 돌아본 청평의 안전유원지

 

 호명산으로 가는 징검다리

  청평역

앞에 보이는 터널 옆으로 달전천변으로 자전거길

 이곳부터 포장이 잘됨

 돌아본길

 

 

 

 

 

 상천

 

 

 

 

 

 

 

 

 가평역

 

 

 

 가평오토캡핑장

 

 

 

 경강교

 

 강건너편의 가평오토캠핑장부근

 경강교에서 바라본 가평 시가지

 돌아본 가평의 경강교

 우측으로 내려감

 

 돌아본 길[좌로 가면 굴봉산역]

        아직 포장이 덜되었는지?

 이 나무로된 길의 소리가 요란하다.

 

좌측에 삼악산과 중앙의 백양리역

 

    우측의 백양리역과 멀리 삼악산

 

 강촌

   삼악산

 강촌대교에서 바라본 북한강

 

 

 의암댐

      의암댐

 

 

 

 

 

 

  돌아본 의암댐

 

      돌아본 북한강

 북한강건너편의 춘천시가지

 

 

 

 

 

 

 

 신매대교

 

 

 

 인형극장옆 잔차길 진입로

 소양2교

 소양강처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