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거의 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라이딩을 시작하는데
오늘도 양재천과 서울숲을 거쳐 응봉역에 도착하여
중앙선과 경춘선을 환승하며 가평역에 도착했다.
오랫만에 대통령배 전국도로사이클구간인
391번도로를 달려보았다.
나는 싼 MTB로 라이딩을 즐긴다.
로드용인 사이클은 빨리 달릴수 있지만
펑크의 위험때문에 타기를 꺼려왔는데
이젠 나이탓인지 산악을 즐기기는 너무나 힘이 들어서
싸구려 MTB로 도로를 주로 달린다.
391번 도로는 up and down 이 좀 많은 편이라 이젠 힘이 많이 든다.
391번 도로는 경치가 참 좋다.
이번 라이딩중엔 남여10 여명의 단체라이딩을 하는 분들만을 만났다.
이 코스에는 번지점프대가 2곳[남이섬선착장과 호명나루부근]
신종레져시설인 짚와이어[zipwire]가 1곳이 있다.
군시절을 회상하며 한번 타 볼까 하다가 가격[38,000원]이 넘 비싸서 포기.
귀가 코스는 청평역에서 경춘선전철을 타고 망우역에서 중앙선으로 환승
중앙선의 응봉역에서 내려 집까지 달려왔다.
남이섬
서울숲을 지나며
경춘선 전철내의 내자전거
가평역
남이섬쪽으로
금대리[남이섬]쪽으로
멀리 남이섬 선착장의 번지점프대가 보이고
남이섬 선착장[이날엔 중국관광객이 많았다]
남이섬
선착장을 출발하려는 유람선
짚와이어[zipwire/도르레를 이용한 도하]
언덕을 올라 와서 돌아봄
전망대
올라 온 391번도로
언덕을 올라와서 내려갈때는 기분이 넘 상쾌하다. 아마도 이맛에 라이딩을 즐기는듯...
이분들이 한 열명쯤되었는데 여자분들 대단하다.
남이섬
금대리쪽으로
건설중인 휴먼타운[현재 펜션만 운영중]
이펜션은 문이 굳게 잠겨있었고
금대리 마을
이곳도 잠겨있고
뒤돌아 봄
가평수덕원
청평쪽으로[391번도로와 75번도로가 겹침]
멀리 산중턱에 통일교의 교회건물
이곳도 꽤나 오르막이 길다.
쁘띠프랑스
북한강건너편의 번지점프대[호명나루청평리조트]
청평댐
청평댐
멀리 신청평대교
청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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