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과 비봉 두 곳의 절벽 암릉에서 죽을뻔했다.[독바위역~암릉길~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분소/2016년4월29일] 오늘 오랫만에 화창한 날씨이기에 북한산을 독바위역에서 백운대까지 종주하려고 오전10시에 집을 출발. 독바위역엔 11시 도착. 간단한 중식거리를 산 후 암릉길로 족두리봉에 오른 뒤 하산길의 정면 돌파는 포기하고 되돌아 내려와 옆길로 돌아 내려갔다가 향로봉을 정면 돌파 정복하기.. 등산/북한산·도봉산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