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종주 7일차[2012년7월18일/32,34번국도~삽교호관광지~아산호~평택항~82,77번국도~화성시~안산시~77번국도~시화공단~서해아라갑문] 마치 내가 태풍을 몰고 북쪽으로 올라 가는 감이 들어 묘한 기분인데 혼자서 라이딩하니까 신경이 쓰이지 않아 홀가분하다. 비바람이 넘 세차게 불어 대어 라이딩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이 들었고 특히 82번국도,43번 국도,39번국도,77번국도는 억수로 퍼붓는 폭우속에 이정표가 가리키는.. Bike Riding/서해안 해안선도로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