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산을 그리워하며 (2017년11월24일) 군 복무시절 눈이 왔다하면 1~2m씩 쌓여서 굴을 파고 다닐 정도로 폭설이 내렸었는데, 며칠에 걸쳐 눈을 치우느라 부하들이 고생하는모습이 안쓰러워 나도 삽과 눈치우개로 열심히 도우며 지휘했던 기억에 제대한 후에는 한 동안 눈이라면 질색이었으나 직장생활을 하며 산악회를 조직하.. 산책로/양재천·양재시민공원(서울 강남구)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