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산행이 가능한 친구들 (2017년9월5일) 젊었을땐 그렇게도 등산을 좋아하며 즐기던 친구들이 이제 8순을 바라보는 7순의 중턱을 넘어서자 한명 두명 몸의 이상 징후로 탈락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 숫자가 눈에 띠게 점점 줄어... 오늘 10,959 보를 산책했고 용산구 삼각지의 탕수육전문 중국 음식점까지 가서 춘포님이 야무지.. 등산/호암산 2017.09.05
첫 산책 (2016년1월5일) 모든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약 한달 동안 아파트 지하 Fitness Club의 체련장에서 근력운동에만 심취되어 지내다가 약간 추워진 영하의 청명한 날씨에 이끌려 중고교 동기 친구들과 시산책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하산 후 암소한마리집에서 조마조마 해 하먼서도 굳게 결심하고 잘 지켜오던 .. 등산/호암산 2016.01.06
메르스? (2015년6월9일) 사스도 우릴 넘보지 못했는데, 메르스는 또 뭐냐? 하나도 두렵지 않은데, 나라가 온통 메르스로 들끓는다. 이 와중에 혼란을 가중시키면 나라와 국민들에게 득 되는건 뭐겠냐? 오늘이 내 어머님의 21주기 기일인데... 뒷풀이 끝물에 내가 많이 힘들었다. 쏘맥탓이었나? 등산/호암산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