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등산이라면 백두대간을 섭렵하며 도가 트인 베테랑들만 회원인 백두산우회 회원님들과 가평역에서 만나서 야트막하지만 매우 가파르고 능선길 바로 밑은 거의가 낭떠러지인 오지의 산인 보납산과 시작부터 돌무더기로 뒤덮여 조심스레 올라야하는 마루산, 그리고 정상이 발파 작업으로..

단 한번의 여유로운 쉼도 없이 설악산 종주를 위한 훈련에 열중했다. 오늘은 일부러 간식이나 물도 없이 10,656 보를 산책했다. 우면산의 소망탑 앞 전망소에선 원봉 셀카 매봉산밑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를 보면서 매봉산 정상 양재전화국네거리 양재천 뚝길밑 카페거리의 삼거리 고깃집 ..

신설되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어였하게 보좌신부님까지 모신 큰 성당이 되었다.

마지막 탐방이 끝나는 지점 끝까지 험하고 위험한 산행길이었다. 덕룡산 서봉과 동봉을 가는 길은 암릉과 암반이 많고 위험한 곳도 많아서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주쉬면서 갖고 간 자몽, 오린지, 사과, 쵸코렛, 이온음료, 호두와 잣이 섞인 두유, 커피, 양갱,치즈 등을 먹고, 마시며 ..

정기가 넘쳐나는 명산이다.

산을 사랑하고 즐기는 산악인들이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산.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암릉과 암반, 암벽들이 계속 이어진다. 주작산 덕룡산 종주 탐방길은 암반, 암릉, 암벽이 넘 많고 위험하기에 아무나 도전 할 수는 없는 종주길이라서 중간 중간에 탈출로가 있지만, 초보자는 도전하지 않는게 본인이나 타 탐방객을 위해서도 좋다. 왜냐고? 사고가 ..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명산. 탐방코스 : 오소재~암릉,암반지역~갈림길~ 작천소령~억새능선~ 주작산(덕룡산정상)~ 삼거리~덕룡산 서봉~ 덕룡산 동봉~소석문 탐방거리 : 약 15.7km 탐방시간 : 04시~14시 약 10시간 (작천소령을 지나면서부터 넘 더워서 땀이 물흐르듯 하므로 ..

지난 4월2일 종주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했던 김사장이 보내준 내 모습들을 보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현산면 월송리의 송촌마을부터 도솔암주차장까지 종주 해 보고 싶다. 해남군 송지면은 참 좋은곳이다. 나와 함께 서초동 성당에서 즐겁게 봉사하던, 기업 신용조사기관..

땅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