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관악산

가장 추운날 친구들과 관악산에 가다.(2018년1월23일)

Auolelius 2018. 1. 23. 19:07

눈 내린

다음날엔

어김없이

산을 찾는데,


오늘은

영송회 산행과

겹쳐져서

친구들과

관악산을 찾아서,

 

서울대입구의

만남의 광장인

시계탑앞에서

4명

(창래,춘포,수천,임전)과

만나


칼바위능선쪽

계단길로

눈길을 걸으며

추위를

이겨냈다.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한파경보가

내려진

강추위 속에

강행군하고 나니

기분이

넘 상쾌했다.


 


그것도

맴이 통하는

친구들과

함께 했으니

더 더욱

즐거웠다.



 서울대입구의

만남의 광장 

등산객을 위해

바람가림막을

쳐 놓아서

기다리기 좋다.

 시계탑

 향도인

창래님이

능선길로 인도.

춘포님 

 창래님

(계단길을 잘탄다.)

 수천님과 춘포님

 칼바위 쪽으로

 계단길을 좋아하는

나와는 달리

다른 친구들이

쪼메 힘든가본데

창래님은

날라다닌다. 

안보이네...

 이런맛에

눈내린 산을

좋아한다.

 기분이

상쾌하다.

 수천님이

계속되는 계단길이

버거운겨?

 2.4km를

걸어 왔군.

 원봉

 갈림길에서

셀카

인적이

드문

눈내린 산행길

마냥 즐겁다.

 하산길에

이곳에서

간식 먹고...

 

자꾸

내놓냐?

 관악구청

부근의

"산야로"에

먼저 와서

기다리던

성안과 임전이

합석하여

6명이 되었다.


댓자로 큰

파전 두 접시를 

막쏘맥을

곁들여

먹고 마시고도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거뜬하게 비웠다. 

술은

거진 다

내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