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호암산

아직도 산행이 가능한 친구들 (2017년9월5일)

Auolelius 2017. 9. 5. 21:27

젊었을땐

그렇게도

등산을 좋아하며

즐기던

친구들이

이제

8순을 바라보는

7순의 중턱을

넘어서자

한명 두명 

몸의

이상 징후로

탈락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 숫자가

눈에 띠게

점점 줄어...

 

오늘

10,959 보를

산책했고

용산구 삼각지의

탕수육전문

중국 음식점까지

가서

춘포님이

야무지게

뒷풀이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