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약 한달 동안
아파트 지하 Fitness Club의 체련장에서
근력운동에만 심취되어 지내다가
약간 추워진 영하의 청명한 날씨에 이끌려
중고교 동기 친구들과
시산책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하산 후 암소한마리집에서
조마조마 해 하먼서도
굳게 결심하고 잘 지켜오던
금주 약속을 오늘 깨고 말았다.
쏘맥 석잔을 마셔버렸다.
ㅉㅉ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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