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창땐
설악산을
여러 코스로
한달에 9번이나
탐방한 때도 있었지만,
내가 존경하며
남한 일대를 모시고 다녔던
신부님께서
천당으로
훌쩍 떠나 가시고
또
함께 다니던 분들과
사별하기도하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탐방이
어려워진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하게되어
나홀로
혹은
산악회를 따라
남쪽으로만 다니다가
다시
지난달부터
설악산을
코스별로
탐방키로 작정하고
이번에는
최대의 난 코스를 택해
산악회에
얹혀 가긴 했으나,
동행자 없이
나 홀로
산행에 성공했다.
희운각 대피소에는
7시45분에 도착.
대청봉
중청대피소
공룡능선
중청 삼거리
소청봉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소청봉
소청봉 전망대.
저밑으로 내려가면
봉정암
희운각쪽으로
내려간다.
*
*
희운각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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