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을 졸업 하고
취직 할 때까지 즐겨 읊던,
"사람이 살려한들
백살을 넘길건가?
금전을 원타한들
손친다 나오리요,
아마도 희생봉사가
참삶인가 하노라."
이 시를
생활 신조로 삼고
살아 보려고
무척이나
노력해 왔건만,
그게
뜻대로 되질 못하고
엉뚱하게
살아 온 걸까?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면서
내가
즐겨다니는
산책로를 거닐었다.
양재천 안내도가
오늘따라
새롭게 느껴진다.
서초네이쳐힐 3단지
아파트 옆 산책로
정자공원
우면로
다시
되돌아간다.
*
*
양재천과 합류 지점
돌아본 산책로
양재천 건너편이
문화예술공원
멀리
무지개다리가 보인다.
문화예술공원 실
좌측은 화장실
*
양재시민의 숲
*
*
양재천
양재천 뚝길
양재천
난,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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