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양재천·양재시민공원(서울 강남구)

봄이 되면 소생하는 꽃들을 보면 학창시절의 옛집이 더 그리워진다 (2017년4월4일)

Auolelius 2017. 4. 4. 19:16

10 여년의

학창시절 동안을

살았기에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전주의

전주고교 정문 앞에 있던

우리집은

정원가꾸기를

무척이나 좋아하신

아버님께서 돌보시던

나무들과

꽃들이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늦은 가을까지

계속 되어

정원이 볼만햇었다.

 

그 덕으로

난,

꽃을

참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