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도봉산

독바위역에서 암반 능선길따라 사모바위 찍고 승가사 계곡길로 구기터널 착 (2017년2월19일)

Auolelius 2017. 2. 19. 20:11


대중교통인 전철역에서

북한산으로

등반하기

가장 빠르고 좋은

독바위역을 출발.


힐스테이트 정문을 지나

천간사 옆길로

북한산 둘레길을 거쳐

족두리봉으로 올라가는

암반길을 택해

족두리봉을 밟고 너머,

 

사실

족두리봉에서

하산 할 때

넘 많은

정력을 소모했기에,

 

향로봉 갈림길에서

아무런 망서림없이

옆길을 따라가다

탕춘대 성벽을 넘어

향로봉으로 향했지만,

 

아무래도

몸의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기에

무리하지 말자고

다시 옆길로

능선길에 올랐는데,

 

온 길도 전부가

암반과

돌계단길인지라

향로봉 정복길이나

힘들기는

거이

비슷한것 같았다.

 

비봉도

정면 돌파를 피해

비켜지나

사모바위 직전의

쉼터에서

주린 배를

간단히 채우고,

 

사모바위에서

인증샷하고

승가사쪽 계곡길로

구기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돌과 암반길로만

탐방한 셈이다.

 

오늘

15,391 보를 걸었다.

 

향로봉으로 오르는

암반길에는

누가

실족을 했었는지?

아니면?

바위에

선혈이 낭자하여

섬뜩함을 느꼈다.

 

산을

절대로

얕 봐선 안된다.

 

산에서의 사고는

무서움을 느끼거나

자만할 때

백발백중 발생한다.


 

 

 

 

 

 

 족두리봉

 족두리봉의

원봉 셀카

 바람이

차고 거세여서

베낭위에 벗어 걸친

상의가 날린다.

 

 정면 돌파

 산불 감시초소

 

 

 향로봉 밑

돌계단길로

 사모바위쪽으로

 사모바위에서

인증샷 셀카

 승가사 계곡길로

 구기탐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