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을 달래려 개천절에 팔당대교까지 달렸다.
직장에 다닐땐
공휴일이 무척이나 기다려지고
무얼할까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가족이나 동료들과 여행, 등산,
기타 갖가지 운동을 즐기며 보냈었는데,
이젠 언제나 휴일이지만,
조건이 맞아 같이 즐길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자전거를 애인삼아
매일 시간을 때우며
지내는 신세가 되었다.
이게 행복이라 할수 있나?
팔당대교위에서
팔당대교 북쪽의 밑에서
창공을 노니는 인간새들과 중앙의 하남시 고덕산
구리시 한강공원에 조성된 코스모스로 뒤덮힌 꽃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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