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4km를 달리다.(2016년7월13일)

오늘 미국의 MLB 양대 리그 월드시리즈

올스타 경기를 시청하고

뭉기적 거리다가

오후 15시20분 도곡동 집 출발.

16시52분 양수리의 북한강철교 도착.
쉬지 않고 달려 40.06 km.

집 도착 19시 29분.

4시간 09분 동안 라이딩을 즐겼다.

올 땐 목이 말라서 3번을 쉬었고,

왕복 80.14 km를 라이딩.

오늘은 한강의 남쪽 자전거 도로를 이용

팔당대교를 건너 갔다가
다시 갔던 길로 되돌아 왔는데,
북한강철교까지는
두 곳의 언덕을 넘어야 한다.

아직은 한번도 끌지 않고
왕복이 가능하지만,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가능 할지 나도 퍽 궁굼하다.

양평까지 갈까 하다가

어두운 밤에 귀가하게 될 것 같아

포기하고...

날씨가 라이딩하기엔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 아주 좋았다.

사진은 북한강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