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의 즐거운 라이딩.
집을 나설땐 팔당댐까지 라이딩하려 했으나,
늦게 집을 나섰고,
중도에 바람빠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개포동의 삼천리대리점에 들려서 점검 받고 가다가
한강과 탄천의 합류 지점 부근에서
또 바람이 빠지고, 에어 보충 후
잠실 선착장 부근에서
또 김이 빠져서 그늘을 찾아 가던중
자전거수리점을 운영했었다는 고마우신 기술자님이
아예 내가 지참하고 다니던 새 튜브로 바꿔주셨다.
사례도 마다하시고 후울쩍 떠나가 버리신
그 고마운분께 많은 복이 내리시길 빈다.
지난 11월중슨부터 지금까지
처음에는 월요일~금요일,
그 다음엔 월,수,금에만
수원의 손한의원에서 원장님의 지시대로
우측 어깨의 재활 치료를 성실히 이행하여
이제는 엄청나게 좋아졌지만,
당초 2차수술로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부분만은
더 이상 재생이 불가함을 뼈아프게 여기지만,
이정도로 좋아진 것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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