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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31절기념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걷기 (대한민국ROTC중앙회/ 2015년3월29일/안산자락길)

Auolelius 2015. 3. 29. 17:16

 

찌뿌듯하게  흐리고

심한 미세먼지가 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 ROTCian들은

순국선열 숭모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하여,

 

순국선열 참배식과

ROTC교례 행사를 성대히 거행하고

서대문안산자락길 약 7km를 씩씩하게 걸었다.

 

안산자락길은 서대문 구청장이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다닐수 있도록

전 구간을 계단 없이 잘 만들어 놓은 곳으로

나는 이곳을 가끔 애용했기에

오늘은 자연학습장 앞에서 조금 코스를 이탈하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연세대학교~봉원사~

신규 공사중인 이화여대 기숙사 현장을 바라보면서

능인정 밑의 데크길이 있는 안산자락길로 다시 끼어들어 산책해 보았다. 

 

점심은 오후 1시경 주최측에서 나눠주신 김밥과 빵 및 

내가 준비해온 과일들을 커피를 곁들여 아주 맛있게 먹었다.

 

4기 동기생들도 1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한명 외엔 안면이 없어서 함께하지 않고

다른 후배분들과 어울려 보았다.

( 전주고 39회 3분기 간담회 장소를 물색해 보려고

봉원사와 연세대쪽으로 방향을 틀어 보았었다.) 

 

ROTCian들

 

 

 

 

 

 

 

 

 

 

 

 

 

 

 

 

 

 

 

 

원봉

순국선열참배식

 

 

원봉

 

식이 모두끝나고 이젠 산책이 시작되었다.

도서관쪽으로

 

 

 

산수유도 우릴 반겨주고

 

데크길이 시작된다.

거꾸로 가지않게 안내도 잘들 하신다.

멀리 인왕산의 성곽길이 보인다.

                               몇곳을 제외하고 거의가 이런 데크길이다.

 

 진달래가 만개했다.

 

인왕산이 보이고,

이런길도 가끔씩 나타난다.

 

전망대 뒤의 바위들

 

 

날씨가 아주 좋질 않다.

 

 

 

 

 

 

 

 

 

 

 

연세대학교 교정으로

 

 

봉원사

 

 

 

다시 안산자락길로 올라 타기 위해 능안정쪽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 공사장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의 모습들

 

 

 

 

 

 

저 정자에 앉아서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정자에서 식사를 끝내고

 

 

 

 

하산후 기수별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