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의 20주년 기일이라서
새벽에 연도를 바치고
무척 더울걸로 예상했지만,
무더위를 이겨야 인생 사는 맛이 날것 같아서
북한강철교 입구의 운길산역까지 라이딩 후
더 이상은 너무 더워 무리일것 같아서 되돌아왔다.
올땐 아주 천천히 이곳저곳에서 쉬며 놀며...
그래도 라이딩 총거리가
82km.
정말 무더운 날씨인데도 라이더들이 넘처난다.
이젠 많은분들이 잔차타기를 즐기고있다.
휘트니스 클럽의 실내에서 운동하는것보다
야외에서의 운동이 정신건강에도 훨씬 좋다.
물론 자외선과 일사병등의 악조건도 있지만
슬기롭게 잘 이겨내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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