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동해안 해안선도로

동해안 해안선도로일주 5일차 2[죽도암~죽도~인구해변~남애3해변~주문진해변~주문진항~사천해변~경포대해변~경포대~강릉터미널/2012년7월27

Auolelius 2012. 7. 28. 15:01

 

전국 각지를 라이딩하다 보면

몇 몇곳의 도로변에 유리병을 깨 놓은 곳들이 있는데

이런 행위는 남에게 살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몹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자동차의 바퀴 펑크는 물론

잔차의 바퀴 펑크도 유발하게 되고

보행자에게도 또한 위험한 나쁜짓이다.

 

어떤곳에는 압정을 나열해 놓아 펑크난 적도 있는데

교묘하고 사악한 행동이라 사료된다.

 

낮엔 깨어진 유리나 못 등과 같은 뾰족한 쇠붙이 및 압정, 핀등의 발견이

그나마 쉬워 피해 갈수가 있지만,

 

밤엔 발견이 쉽지 않아 펑크가 나기 마련인데

밤에 이런 변을 당하면 난감해진다.

 

난, 잔차를 타면서 다행스럽게도

3번의 펑크가 뒷바퀴에서 발생하여 사고를 당하진 않았지만,

 

앞바퀴에서 펑크나 파스가 발생하면 핸들이 갑짜기 휙 돌아버리기 때문에

자칫 대형 사고를 유발하여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제발 자신의 한 순간의 부지불식간의 행동이

남에겐 큰 불행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여

도로상에 이런 부류의 물건을 불법 투기하는 행동은 제발 삼가해 주길 바랄뿐이다.

 

도로가 파손되어 패인 곳과 갈라진 곳

또 돌과 모래등은 잔차에겐 아주 치명적인데

대형트레일러나 버스등이 줄지어 지나가기라도 한다면

잔차에겐 크나큰 위험이다.

 

나의 경험으로 이럴땐

핸들을 꽉 붙잡고

상체에 힘을 주어 핸들을 눌러주면서

겁을 먹지 말고

천천히 달리는 것이다.

 

오늘로서 동해안 종주도 끝냈다.

우리나라의 도로 교통망은 아주 아주 좋다.

 

한가지

고속버스나 고속우등시외버스 등에는

좌석밑의 짐칸에 잔차를 싣기 편리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잔차로 누비고 다니다가도

힘들땐 버스를 이용하기가 편리한데,

기차는 그렇질 못하여 철도청에 건의도 해 보았으나....

접이식 잔차만 허용하고 있는

전혀 잔차에 대해 문외한들 같은

철도청의 행정처리에 난감하기만 하다.

첫열차의 맨 앞칸이나 뒷칸의 조그만 공간에라도 싣고 다닐수 있는 시대는 올것인감?

정부의 어떤 당국에선 잔차타기를 권장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죽도암 가는 길[죽도암에서 막혀 되돌아 나옴]

 

 

 

 

 

 

 

도로변의 죽도 안내판

저곳으로 오르면 죽도의 정자

 

죽도항과 죽도 및 인구해변

 

 

 

 

인구해변 입구

 

 

남애3리해변 입구

 

 

 

 

 

여기서부터 강릉시

 

주문진해변의 모습들

 

 

 

 

 

 

 

 

 

 

 

 

 

소돌항[아들바위공원]입구

 

 

 

 

주문진항의 수산시장풍경들

 

 

 

 

 

 

 

 

 

돌아 본 주문진항

 

환경처리시설앞 정자에서 쉬면서

연곡해변

 

 

사천항 입구

 

 

 

 

 

 

 

 

 

경포대로 가는 해변 잔차길

                              경포대해변의 번지점프대

 

 

 

 

 

 

 저 삼성버블샷2를 온몸에 쏴보고 싶었지만 옷을 말리기가...

 

 

 

 

 

 

 

 

 

 

 

 

 

 

 

 

 

    경포호

저 가방과 모자의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경포호

참소리축음기박물관

에디슨과학박물관[저렇게 영어로 써 놓아야 더 좋은감?/사진도 뭔가를 알고 흐릿하네...]

 

 

야산 정상에 경포대가 보인다.

경포호 건너편의 강릉시 전경

 

 

          경포대입구

 

 

 

 

 

 

 

 

 

 

 

경포대

 

          경포대에서 바라 본 경치들

 

 

강릉3.1독립만세운동기념탑

 

  강릉세무서 앞

강릉종합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