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투숙한 모텔 부근에 식당이 없어서
7번 국도를 따라 10 여분 이상을 걸어서야
겨우 식당을 찾았으나
내가 별로 즐겨 먹지 않는 고기류라서
부근의 슈퍼에서 몇가지를 골라 사고
길거리에서 파는 감자떡과 옥수수로 간단히 해결하고
오랫만에 깊은 잠을 잘 잤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사진 몇장은 휴대폰으로 찍고
나머지 사진은 오랫만에 디카로 촬영했는데
사진을 올리는데 애를 먹을 줄이야...
강릉터미널까지 가는 도중에 촬영한 사진들이 많아서
두번으로 나눠 등록함.
7번 국도의 이른 아침 표정
[오늘도 찜통 더위가 종일 계속 되었으나 잔차 라이더들에겐 더없이 시원함을 맛보게 한다]
7번 국도옆의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들
양양설악해변
낙산사거리
낙산사와 낙산해변 입구의 풍경들
양양 곤충생태관
낙산사거리
낙산사 주차장에서 바라 본 풍경들
낙산비치호텔
낙산사 종합안내도
낙산사로 들어가는 길
[난 낙산사를 여러번 다녀 봤기에 사찰 탐방은 생략]
낙산비치호텔에서 바라 본 낙산해변
양양남대천과 낙산대교에서 바라 본 주변들
오산해변 캠핑장
쏠비치 리조트의 모습들
수산항의 요트클럽하우스와 요트들
수산항
7번 국도변의 수산항 입구 사인판들
[해변길이 있는 줄 알고 수산항으로 들어 갔다가 해변길이 없어서 되 돌아 나옴]
잔차를 타는 맛은 언덕길을 올랐다가 내려갈 때의 쾌감.
신바람나게 60km의 속도로 달려 내려감.
언덕위에 올라서 되돌아 본 7번 국도 길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다 보면 이런 언덕길이 수도 없이 많이 나타난다.
동호항과 동호해변 입구
중앙의 큰 건물은 을지인력개발원
하조대해변으로
하조대해변엔 저런 텐트들이 무수히 많이 미리 쳐저 있고
해수욕객을 기다리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려면 텐트를 빌리는 편이 훠얼 좋다.
2인용이 7,000원
하조대해수욕장의 차량들
하조대해수욕장
이곳은 군인들의 하계휴양소
하조대입구와 하조대 및 하조등대 주변의 모습들
하조대
하조대에서 바라 본 하조등대
하조대
하조등대로 가는길
하조등대
동해바다는 늙은 내겐 기를 살려주는 좋은 바다다.
하조대유격장
[저 표지판을 바라 보니
옛날 군시절 막판에 예비역 해제 특명을 받아 놓고
농뗑이를 부리다가 지휘관에게 들켜서
3개월여를 유격대장으로 군 생활을 즐겁고도 힘들게 마감했던 기억이 새롭다]
7번 국도의 확장공사가 왜 하필이면 여름 휴가시즌에 하는지?
잔차를 타고 달리다가 이런곳이 나타나면 갑자기 노폭이 좁아지므로
대형트럭이나 관광버스군을 만날까 무척 두렵고
넘 위험하고
사고를 당할까 봐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언덕을 올라와서 돌아 본 7번 국도
기사문항 입구
38선휴게소 입구
북분 동산지구의 해난어민위령탑
잔교리해수욕장 입구
북분교
죽도항과 죽도해변 입구
죽도암 입구[죽도암에선 더 이상 잔차로 갈수가 없어 되돌아 나옴]
죽도해변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