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관광이란걸 처음 해보았는데....내겐 전혀 아니올시다 였다.
소일거리가 없는 노인(?)들과 그냥 하루를 아무렇게나 보내도 괺찮아 하는분들(?)에겐 그런대로 견딜만한것(?) 같았으나,
등산이나 조용하고 품위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바래봉으로 가는 도중에 아까운 시간(오후2시5분에야 바래봉 주차장착)을
상품매출을 위한 기업들이 스폰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원치도 않는 물품을 판매하려고 2곳이나 방문하여 물품에 대한 설명을 지루하게 들어야 했다.
여러차례 방문지의 기업 종업원들이 돌아가면서 강요하다싶이 계속 강권하는 불쾌함(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듯 표정 관리함)을 맛봐야 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말하길 원래 테마여행에선 등산하는 분들이 2~3명 정도(우리팀엔 훠얼 더 많았는데...)로서
그 분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배려할수가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괘변도 여러차례 듣고만 있어야 했다.
바래봉까지의 등산로엔 아직 철쭉꽃이 만개되지 않아 철쭉축제란 말은 시기상조인것 같았다.
남원 운봉 주차장에서 바래봉 정상까지 왕복 2시간 30분 걸렸다.
싸구려 여행사의 테마여행은 여행객들을 넘 피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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