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은 지난번 1월18일 장군봉에서 발자욱 없는 눈길에 많이 헤메다 엉뚱하게
제4코스로 내려 가는 바람에 못 가본 백운봉을 가 보려고,
용문산 등반 제3코스를 택하여 용문산까지 올랐는데
오전10시15분 양평역을 출발하여 용문산에 15시30분에 도착하였으며
하산은 용문산능선길로 내려오다 상원사로 빠져서 (용문산등반 제2코스 길)
연수리 버스 종점으로 17시30분에 내려왔는데
버스가 18시10분차(막차) 뿐이어서 약40분을 기다림.
(연수리종점에는 7/20, 9/10, 12/10, 15/50, 18/10 등 하루 5회만 마을 버스가 운행하므로 제2코스로 하산하는 것은 고려해야 함)
용문산 종주시 백운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고,
백운봉에서 부터는 바윗길에다 빙판이라서 거의 밧줄에 의존해야 하는 난코스라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양평역에서 용문산 자연휴양림까지는 약40분이상이 소요되므로 이 시간을 등산안내표의 소요시간에 더 감안해야됨.
양평역 ~ 현대아파트~ 농업기술센터 뒷산~용문산 자연휴양림~백운봉~장군봉~용문산~용문산 능선길~제2코스로 접어 들어 상원사~수도골~연수리 버스 종점~용문역
양평역 앞의 등산 안내도
양평역에서 현대아파트로 가는길
내려다 본 농업기술센터
용문휴양림에 접어들기 전의 농업기술센터에서 바라본 앞산
휴양림을 지나 본격적으로 백운봉으로 접어 들고
계속 올라가기만 하고
백년 약수터
오르고 또 오르고
헬리포트를 지나서 이제 백운봉까지 1.1km남았는데 여기서부터 눈발이 날리고 날씨가 심술을 부려대고
지나온 뒤를 보니 산이 뿌옇게 안보이고
앞을 보니 눈꽃이 피어 있고 안개도 자욱한데...
여기서 백운봉 정상까지는 계단이 많고
이런 계단은 걷기는 좋다
급경사의 철계단
드디어 백운봉에 도착
용문산으로 가는 길은 계단은 별로 없고 거의가 험준한 바위길이고 밧줄을 잡아야만 오르고 내려 갈수 있음.
거의가 빙판길로 시간이 많이 걸림.
백운봉 정상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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