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설악산 사자바위~쌍용폭포 (2017년7월1일) 사자바위에서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가파른데다, 낙석 위험까지 뒤따르니 계속해서 기도하고 사주경계를 철저히 해가면서 조심스레 내려갔다. 개죽음 당하기는 싫으니까... 쌍용폭포도 아주 장관이다. 저 꼭대기에도 나무가 자라네... 으시시하다. 한눈 팔다 골로 가겠다. 급경사.. 등산/설악산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