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달려 오르내리기 좋은 도심공원 (2017년2월28일)

Auolelius 2017. 2. 28. 18:46

어제 저녘부터

밤 늦게까지

아파트의 젊은 친구와

3가지 술을 마시며

2차까지 가서

무대 위에 선

가수를 흉내내며

노래도 불러보고

헛튼 소리도 뱉어보면서

마치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듯

스트레스를

화악 날려버렸다.

 

과음을 하였기에

늦잠을 잤다.

 

멀고 높은 산은

못 가겠기에

도곡근린공원을

좀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며

땀을 왕창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