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앞에서 1020번 버스로 경복궁역까지 이동.
사직단옆 봉평막국수집에서
8천원짜리 메밀수제비로
배를 채우고 다시 산책 시작.
너무나도 많이 변해버린
이곳 저곳을 자세히 둘러보며
성곽이 사라진 성곽길 산책을 즐긴 후
말썽많은 숭례문도 정밀 관찰하고,
중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남대문시장에선
길게 줄지어 늘어서서 기다린 끝에
그 맛이 기막히다고 이름난 야채 호떡을
기어코 먹어 보기도 했다.
나도 변하긴 변했나보다.
길가에서 주접을 떨다니...ㅉㅉㅉ.
그런데
서울시에선 왜 서대문과 서소문은
복원을 하지 않는가가 몹시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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