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즉부터 원주의 백운산을 탐방해 보려고 했는데
오늘 드디어 탐방했다.
탐방 코스 : 원주고속버스터미널~34번 연세대학교행 버스승차~서곡삼거리 하차
서곡삼거리에서 32번 버스를 타려고 50분 이상을 기다리자니
시간이 넘 아까워서
용수골계곡을 거쳐 백운산 자연휴양림매표소부터는
시멘트로 포장된 등산로를 따라 백운산 정상까지 걸었다.
하산길은 등산로를 바꿔서 급경사의 흙길로 하산함.
도곡동 집 출발 06시25분
서울강남영동고속버스터미널 07시(우등) 출발~원주고속버스터미널08시25분 도착
서곡삼거리 09시15분 출발~백운산정상 12시46분 도착
[3시간31분 소요됨/조식시간 40분 포함]
백운산정상 13시10분 출발~송암정 14시56분 도착
[야외무대와 한아름유치원 자연학습장에서 많이 쉼]
날씨가 넘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림
정상에서는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서 경치를 구경할 수가 없었음.
백운산은 산림청에서 잘 관리하여 원시림에 온 기분이 들었다.
원주고속터미널에선 용수골로 가는 시내버스가 없어서 34번 버스를 타고 이곳 사곡삼거리에서 하차하여
백운산 정상까지 걸어 보았다.
이 슈퍼의 여사장님은 친절하다.
32번 버스 정류장에서 운행시간표를 촬영
오전중에도 푹푹 찌는 삼복 더위로 땀이 물흐르듯했다.
토끼굴을 지나서 직진
좌측길로 직진
서곡초등학교
32번 버스정류장
용수골은 서곡4리
이집의 올갱이 해장국 맛이 좋다.
가나주유소 앞에 올갱이집이 있다.
올갱이해장국집의 넓은 주차장
용수골 시작 지점[가로수가 앵두나무인듯]
멀리 아이들이 자연생태관찰 중인듯
송암정[32번 버스종점]
백운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야외무대길로 가야 능선길인데,
난 매표소앞의 이정표만 보고 시멘트길로 올랐다.
이 시멘트길은 지루하고 땀이 무척 많이 흘렀다.
유치원의 자연학습장 전경
온길을 돌아봄[무척 가파른 편임]
계곡의 바윗돌들엔 이끼투성이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약 10m쯤 가다가 좌측으로 등산길이 있는데
차량출입금지 표시판을 보고 출입 금지인줄 알고 중개소앞까지 시멘트길로 갔다.
백운산 중개소
군부대 정문앞
이 계단을 올라가서
족구장 좌측옆으로 가면
입구가 협소한 등산로가 가파르게 시작된다.
족구장 좌측으로
돌아본 백운산 중개소
등산로 입구[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숲이 울창한 소로를 가게 된다.]
등산로쪽으로[하산시엔 순환임도로 내려갔는데 상당히 가파르고 미끄러웠다]
이곳이 정상이 아닌데 누가 이곳에 저런 안내판을 설치해 놓았는지...
이곳을 지나야 정상에 도달한다.
백운산 정상의 모습들
하산길
순환임도쪽으로 내려가는 가파르고 미끄러운 능선의 하산길
이곳으로 내려오게됨
시멘트길과 합류지점
등산로를 개설중인듯 나무를 베어내는 소리가 요란했다.
바윗틈에서 자라고 있는 희한한 나무
한아름유치원 자연학습장의 모습들
백운산 관리사무소쪽으로 가 봄.
야외공연장의 모습들
저 등산로로 올라가면 능선길이었는데...
관리사무소앞의 거북
매표소부근
32번 버스 종점부근의 식당 선전 현수막들
송암정버스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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