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태백시도착~황지연못(낙동강발원지)~태백산입구의 훼미리보석사우나찜질방(태백시 소도동/8,000원)
17일 청담두부촌 황태해장국(태백시문곡동/7,000원).
탐방코스 : 당골매표소(성인2,000원,경노는 무료 / 하루주차비 2,000원)~단군성전~당골계곡~장군바위~
반재~용정~망경사~단종비각~천제단(1,560.5m)~장군봉(1,566.7m)~
부쇠봉(1,546m)~문수봉(1,517m)~소문수봉(1,465m)~당골광장~석탄박물관~눈썰매장~당골매표소
약 12km / 약 5시간 소요.
음료수(용정까지 물없음), 과일, 김밥준비.
천제단과 장군봉 및 문수봉, 소문수봉엔 무속인(?)들의 굿과
이들이 켜놓은 향냄새와 술을 뿌려선지 냄새가 진동하여 역겨움(특히 문수봉).
특히 문수봉에선 비닐로 바위사이에 텐트처럼 쳐놓고...
천제단~문수봉~소문수봉으로 가는 도중에
(이쪽으로는 일반탐방객들이 잘 안다니는 길인가 여겨지는데),
란과 희귀식물을 무자비하게 파간 흔적(사진참조)이 넘넘 많아 심한 충격을 받았으며,
도립공원의 관리가 더욱 엄격해 져야겠고,
여기저기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들 (천제단까지는 깨끗하나 문수봉쪽이)...
어째 이런 부도덕하고 몰염치한 사람들이 많은지...
국립공원에선 상상하기힘든 일들이
이 아름답고 훌륭한 태백산도립공원에서 횡행하고 있는지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함.
야생식물의 안내판중 상층부에 설치된 안내사진은 훼손되어 있는것들이 몇개 있어 무엇에 대해 설명한 안내판인지...
도립공원관리소 입구(요금징수에만 전념치 말고, 비닐봉지등을 들고 다니면서 희귀식물을 채집하는 부도덕한 사람들을 감시하면 더 좋겠음)
당골광장(주차장은 입구우측에 있는데 저기 주차된 차들은 어떻게 들어왔는지?)
단군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전나무등이 울창하여 밀림속을 걷는것같음.
계곡의 물은 맑고 깨끗함.
평일이어서인지 인적이 드물었음
울창한 나무들로 피곤함을 느끼지 못함.
태백산엔 이런 안내판이 많이 설치되어 좋았으나, 몇몇곳엔 사진이 훼손되어 무슨식물을 설명하고있는지 모르겠는 안내판이 몇개있음.
인적이 드물다가 학생 운동선수들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음.
사진 중간에 용정이 보이고, 우측 축대 위엔 망경사
숲이 울창하고 아름다움.
단종비각으로 오르는 계단
여긴 철쭉이 아직도 피어있음.
천제단(1,561m)
태백산 주변엔 높은 산들이 즐비함.
장군봉으로 향하다가 천제단쪽을 바라보고
주목나무
장군봉의 장군단앞 안내판
장군단
문수봉(부쇠봉)쪽으로 내려가다가 또 다른 이름없는 제단
제단앞의 묘지
아름다운 야생화
나무가 용트름하고 있는듯
부쇠봉(1,546m)
여기서부터 희귀식물을 불법으로 캐간 흔적이 심하게 나타나기 시작
요 근래 캐간것 같음
문수봉 갈림길의 이정표
심하게 훼손됨(안타까울뿐)
금방 캐간듯
당골과 문수봉으로 가는 갈림길
담배꽁초들(명산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이곳엔 담배꽁초가 가장 많음(입산시에 휴대품 검사를 해서 담배를 압수하던지 해야지 산불은 자연 발화되는것이 아니라고 여김.)
문수봉의 탑들중 첫번째로 보이는 탑
문수봉 정상(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돌들이 정상에 많은지...)
사진우측엔 비닐로 텐트를 쳐놓고 사람이 속에 있음.
문수봉 정상의 이정표(1,517m)
문수봉 정상의 이정표
문수봉 정상의 탑
넘 맘이 아프다.(이쪽이 가장 심함)
소문수봉(1,465m)
돌 뒤에서 굿을 하다가 내가 촬영하는걸 보고 갑자기 숨어버림.
병풍바위
제당골
한국지도 모형의 연못인듯
단군성전입구
단군성전내의 물레방아
단군성전
태백산관리사무소로 내려가는 길목의 분수
태백산썰매장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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