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을 탐방하는 코스는 많지만 이렇게 한적하면서도 녹음이 우거진 길은 드물다.
오늘(5월26일)은 특히 비온뒤의 청명함으로 인천 앞바다와 인천대교까지 볼수 있었다.
구파발역에서 1번출구~의정부행 버스(34/704 등 많음)를 타고 북한산성입구를지나 효자파출소(효자리 마을회관)앞에서 하차.
효자구판장을끼고 우회전하여 농원옆길로 시구문까지 오른뒤 산성의 층계길을 따라 원효봉~북문(직진하면 위험한 암벽길)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다가 백운대로 좌회전~위문~백운대~위문~백운산장~경찰산악구조대~하루재~영봉~육모정지킴터길(능선따라 가는 이길도 2.8km가 넘 한적하고 좋음)~우이동 버스종점.
산행시간 약 7시간(식사시간10분 포함/천천히 걸어서).
효자파출소앞(마을회관앞) 하차
효자구판장 오른편으로 접어들어
좁은길로 올라 가면 더 넓은 등산로가 나타남
시구문(원효봉)쪽으로
시구문
시구문의 천정도 돌
원효봉쪽으로
이런 돌계단은 원효봉까지 계속이어진 성벽 위에 설치 되어 있음
밑에 보이는 북한산성입구의 사무소와 주차장, 음식점들이 보임
원효암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절벽위에 만들어 놓은 화장실
원효암
원효봉쪽에서 바라 본 백운대의 정상
좌로부터 백운대 만경대
우측으로 부터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우측의 의상봉
백운대
북문
북문에서 상운사쪽으로 내려가는 길
상운사
위문이 가까워지고
위문
위문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
올라온 계단을 뒤돌아 보고...
위문에서 백운대로 오르는 성벽길
만경대는 출입금지
가까이서 본 만경대
백운대를 향하여
위문쪽에서 백운대로 올라오는길
만경대
백운대쪽에서 바라 본 인수봉의 자태
만경대의 중간 암반위에 두명의 암반을 즐기는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바로 앞인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정상은 20여m
백운대 정상에 휘날리는 태극기
멀리 중간쯤에 구파발쪽의 북한산성입구가 보이고
백운대의 암벽을 등반중인 진짜 산악인들이 뭘먹고있는지...
백운대 정상에선 원봉
인수봉 상봉에 놓여 있는 바위가 보임
올려다 본 만경대
이곳은 습지라서 겨울동안은 내내 빙판길
백운산장
백운산장에서 바라본 인수봉
인수봉(중간 중간에 자일을 타고 오르는 사람들이 여럿 보임/나도 50대 초반까진 여길 즐겨 올랐다.)
하루재로 오르는 돌계단길
하루재부근의 옹달샘
여기서 영봉쪽으로(실제로는 이정표의 거리200m보다 영봉은 더 멀다)
인수봉
인수봉
영봉으로 가는 길에...
영봉
좌측의 만경대와 우측의 인수봉의 다른 모습(인수봉은 어느쪽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모양새가 다름)
이 자일을 타고 올라서면 거대한 암반뜰이 나타남
영봉으로 가는 길에 놓여 있는 거대한 암반
도봉산의 오봉
북한산공원의 일부인 도봉산의 포대능선
청명한 날씨로 퍽 멀리 시야가 화악트이고...
인수봉의 또 다른 모습
육모정고개의 이정표
용덕사
우이동 먹거리마을 배치도
삼각산(좌로부터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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