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6 25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전쟁기념관] (5월25일)

Auolelius 2010. 5. 26. 07:14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12번출구를 나와 조금 걸어 가면 전쟁기념관이 나옴.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이 전쟁기념관과 조선일보사 주관으로 전시중인데,

성인 5,000 원/중고생 3,000 원/초등학생 2,000 원이고, 단체는 성인 3,000 원/중고생 2,000 원/초등학생 1,000 원이고, 

65세이상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군 경 소방관과 유치원생 등은 무료.

 

6.25 전쟁 발발 당시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서울에서 피란가기 시작하여

노량진역에서 화물차의 지붕에 겨우 올라 타고 안양까지 가다가 기차의 운행이 불가하여 하차 명령으로

부산까지 걸어서 피란가던 기억과, 먹을것과 잠잘곳이 없어  거지처럼 지내던 기억이 생생하여

전시관을 둘러 보면서 당시의 비참함이 떠올라 많이 울었는데,

다시는 이 조국에서 전쟁이 없어야 겠고,

 

공산주의자들이 얼마나 악랄하고, 거짖투성이이며, 대화가 통하지 않고 무자비한 막가파들인지를

요즘 젊은분들에게 철저히 교육을 시켜서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반공의식과 안보태세를 구축해야되겠다.

전쟁이 발생하면 가장 불쌍하고 비참하게 되는 사람은 어린애, 노약자, 부녀자들인데...

난, 늙었지만 다시 이땅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면 기꺼이 총을 들고 나가 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