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역의 1번 출구로 나와
34번 의정부행 버스에 올라 송추(느티나무에서 하차해도 됨)에서 하차
송추유원지쪽으로 직진하여
송추탐방센터와 여성봉쪽으로의 갈림길에서 여성봉쪽으로 오르다 보니
개구리들의 합창 소리가 초여름을 재촉하는것 같다.
어느새 눈과 어름들은 찾아 볼수도 없고 완연한 초여름이다.
12시 50분 송추에 하차하여 등반을 시작한지 40분만에
넘 더워서 입었던 등산복을 벗어 울러메고 여성봉에 올랐다.
우이암 부근에서 50대의 등산 메니아(키리만자로등 외국 산을 섭렵했다는)인
여성 한분을 만나서 산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산에서는 누구나 다 한가족처럼 정겹게 느껴진다.
탐방 코스는 송추~오봉탐방지원센터~여성봉~오봉~삼거리~우이암~우이동으로 오후4시10분에 하산하였다.
총 탐방 시간은 4시간20분.
우이동엔 각지로 가는 버스가 많아 교통이 참 편리하다.
송추유원지쪽의 북한산 관리공단의 주차장입구
송추유원지에서 여성봉쪽으로
오봉탐방지원센터
처음 만난 계단
여성봉으로 오르다 내려다 본 송추
오봉 탐방지원센타에서 오르다 바라본 여성봉쪽 모습
오봉 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가다 처음 만난 커다란 암석
여성봉으로 오르는 길
여성봉으로 오르는 길
여성봉 밑의 이정표
밑에서 바라본 여성봉
여성봉에 낙서한 못된 사람들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여성봉의 정상을 오르는 등산객 부부
위에서 본 여성봉
여성봉의 넓은 마당
여성봉의 정상
여성봉에서 바라본 사패산
오봉으로 거의 올라와서 본 오봉
오봉 밑의 봉우리
오봉 밑의 이정표(이 근방에서 김연아양의 우승 소식을 듣다)
오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오봉
오봉 정상의 다른쪽 모습
오봉의 맨 윗 봉우리
넘 더운 원봉
오봉 정상의 다른쪽
오봉에서 내려오다 만난 삼거리 갈림길
오봉샘터(여기서 손을 씻는 몰상식한 부부를 보다)
우이암 부근의 이정표
우이암에서 바라본 오봉
우이암의 자태가 젊은 여인들과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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