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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터널~1,125봉~당재~작은당재~1,275봉~백덕산(1,349m)~먹골재~먹골(2017년1월22일)
Auolelius
2017. 1. 23. 09:12
백덕산은
겨울에야
진면목을 볼 수가 있다.
백덕산은
강원도의
평창군, 횡성군, 영월군 등
3개군의 경계를 이루는
설경이 멋진 산이다.
산행코스 :
문재터널입구~1,125봉~
강원도의
평창군, 횡성군, 영월군 등
3개군의 경계를 이루는
설경이 멋진 산이다.
산행코스 :
문재터널입구~1,125봉~
당재~작은당재~
1.275봉~
백덕산~1,275봉~
먹골재~985봉~먹골
총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 시간 : 약 5시간
보행 숫자 : 20,815보
새벽 2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4시에 기상하여,
등산 장비와 간식
기타 등등을
단단히 준비한 후에,
간단하게 식빵 두쪽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고,
아파트의 말벗이자
유일한 술 친구이며
백덕산~1,275봉~
먹골재~985봉~먹골
총 산행거리 : 약 12km
소요 시간 : 약 5시간
보행 숫자 : 20,815보
새벽 2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4시에 기상하여,
등산 장비와 간식
기타 등등을
단단히 준비한 후에,
간단하게 식빵 두쪽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고,
아파트의 말벗이자
유일한 술 친구이며
등산 친구인
김사장과 동행,
6시20분
김사장과 동행,
6시20분
아파트 로비에서
교대역으로 출발.
6시50분
6시50분
산악회 버스에 승차.
눈 쌓인 겨울산을
꿈꾸고 상상하며
목적지에 도착 할 때까지
꿀맛같은 단잠을 잤다.
강추위의 산행이라서
버스속에서
눈 쌓인 겨울산을
꿈꾸고 상상하며
목적지에 도착 할 때까지
꿀맛같은 단잠을 잤다.
강추위의 산행이라서
버스속에서
단단히 무장하고
버스에서 하차 후에는
아이젠만 장착
즉시
문재터널 입구에서 출발,
오늘의
즐겁고 상쾌한 산행이
시작되었다.
산세는 그다지 힘들지 않는
그저
버스에서 하차 후에는
아이젠만 장착
즉시
문재터널 입구에서 출발,
오늘의
즐겁고 상쾌한 산행이
시작되었다.
산세는 그다지 힘들지 않는
그저
무난한 탐방 코스였지만,
쌓인 눈과 칼바람,
그리고
영하 20도 정도
쌓인 눈과 칼바람,
그리고
영하 20도 정도
[정상은 훨씬 더 추웠다]의
맹추위인 날씨이기에
탐방 초기부터
내가 무척 아끼는
새까만 얼굴 마스크를
써야만 했다.
얼마 못가서
흐르는 땀 때문에
방한복을 벗어제끼고
정상까지의
탐방이 이어졌다.
김사장이 따라오는지
중간 중간에 점검하면서
오르느라
전혀
맹추위인 날씨이기에
탐방 초기부터
내가 무척 아끼는
새까만 얼굴 마스크를
써야만 했다.
얼마 못가서
흐르는 땀 때문에
방한복을 벗어제끼고
정상까지의
탐방이 이어졌다.
김사장이 따라오는지
중간 중간에 점검하면서
오르느라
전혀
속도를 낼 수가 없었고,
아니
쌓인 눈 때문에
추월도 할 수가 없기에
그냥
아니
쌓인 눈 때문에
추월도 할 수가 없기에
그냥
천천히 걸어 오르려니
무척 답답했고
이를 달래려고
경치 구경과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여러차례의
오르내림을 반복한 끝에
정상에 도착하여
한동안
황홀한 설경 감상에
도취되었다가
심한 추위를 느껴
방한복을 입었지만,
무척 답답했고
이를 달래려고
경치 구경과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여러차례의
오르내림을 반복한 끝에
정상에 도착하여
한동안
황홀한 설경 감상에
도취되었다가
심한 추위를 느껴
방한복을 입었지만,
하산할 땐 갑갑하여
다시 벗어야 했다.
점심은 바람을 피해
정상에서
500 여 m 밑의
바위 근처에서
김사장이 준비해 온
껄리 두잔을 곁들여
내가 준비한
김사장이 준비해 온
껄리 두잔을 곁들여
내가 준비한
컵라면과 감귤,
고구마등으로
고구마등으로
재빠르고
간단하게 해결.
넘 추워서
내가 준비한
넘 추워서
내가 준비한
다른 과일들은
꺼내 보지도 못했다.
얼마나 주웠냐 하면
잠시 장갑을 벗으면
금새
손가락이
꺼내 보지도 못했다.
얼마나 주웠냐 하면
잠시 장갑을 벗으면
금새
손가락이
마비 될 정도였다.
하산은
위험한 곳이
위험한 곳이
몇 곳 되었지만,
반은 뛰고,
반은 잰걸음으로
무서운 속도로 내달려
부족하다싶은 운동량을
그런대로 충족 시켰다,
대신,
엄청난 땀을 흘려야 했다.
사실 내가
후두의 악성(?)과
그리고
비후염 등으로
세곳의 대형병원을 방문
두 곳의
두 곳의
대형병원으로부터
수술을
수술을
권유 받았었으나,
그냥 메스를 내 몸에
더 이상 대고 싶지 않고,
(어깨 골절로
두번의 수술과
코의 비후 수술)
살던 모습 그대로
병을 이겨내고 싶어서
운동과
약으로만
코의 비후 수술)
살던 모습 그대로
병을 이겨내고 싶어서
운동과
약으로만
치료 중인데,
아주 많이
호전되고 있다.
어느 정도 하산하다가
김사장이 천천히 갈테니
걱정 말고
먼저 가시라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신바람이
김사장이 천천히 갈테니
걱정 말고
먼저 가시라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신바람이
내 몸을 엄습.
전국에서 모여든
앞서 하산하던
10 여 산악회 회원들을
무서운 속도로 모조리
추월하며 하산했다.
전국에서 모여든
앞서 하산하던
10 여 산악회 회원들을
무서운 속도로 모조리
추월하며 하산했다.
사실 출발 때부터
배출을 원하던 큰집에서
날 자꾸 부르기에...
대기 중인 버스에
베낭을 팽개치듯
내려 놓고는
화장실로 직행.
15시3분 하산 했으니
5시간 3분이
소요된 산행이었는데,
16시 현지 출발
양재동 서초구청 앞
17시51분 도착.
서울에 넘 일찍 도착했다.
그래서
우리 둘은
양재시장 근처의 맛집인
족발집에서
껄리에
족발과 삼겹살 모듬을
곁드린
저녁으로 포식했다.
김사장이 부담.
양재시장 근처의 맛집인
족발집에서
껄리에
족발과 삼겹살 모듬을
곁드린
저녁으로 포식했다.
김사장이 부담.
항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가 칠순이 훌쩍 넘은
노대기가 맞나?
문재터널 입구
넘 추워서
볼이 무지 따끔거린다.
김사장과 우측의 원봉
[김사장은 아직 젊다.]
썬 글래스가
콧김으로 얼어서
앞이 잘 보이질 않아
애를 먹었다.
김사장도
겨울의 설경을
무척 좋아했다.
눈이 오면
최초로 등반하는
리더 분이
무척 고생한다.
아직도 1.2km나 더 가야된다.
한참을 온것 같은데
겨우 200m를 왔다고?
하산할 때는
신선봉쪽으로
가야 하남?
드디어 정상에 도착.
줄지어 서서
인증샷 촬영에
몰두 중인 등산객들
원봉도
차례에 따라 한컷
정상에서 바라본 설경
이 초등학생이
나이가 어린데도
부모를 따라 와서
산행을 잘도 해냈다.
희한하게 생긴
나무 가운데 선
김사장
우리 둘은
방뺄 준비중인
저 바위밑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이제 하산이
완료되었다.
버스는
조금 더 밑에
대기중
ᆞ
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