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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km를901kcal를 소모하며 3시간59분간 산책(2021/06/20)

양재천을 서쪽으로 가다가 SK주유소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삼성R&D Campus 옆의 숲길로 소망탑쪽으로 방향을 잡아 오르다 갈림길에서 암산마을로 내려가서 한국교육개발원 정문 우측으로 내려가서 산쪽으로 올라갔더니 아주 훌륭한 숲길이 나타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소망탑에 도착. 소시쩍 즐겨먹던 아이스케키를 사서 허겁지겁 입에 챙겨 넣었더니 더위와 목마름이 가셨지만 이내 다시 목이 타기에 물 반병을 마시고 한숨돌렸다가 관문사쪽으로 하산, 바우뫼11안길을 거쳐 양재천을 지나 무사히 우리아파트의 사우나에 안착, 온탕과 열탕에서 몸을 풀고 집에 도착. 늦은 점심겸 저녁을 차려 껄리를 곁들여 먹고 나니 졸음이 엄습해 왔다. 오늘 넘 기분 좋은 날이었다. 왜냐고? 새로운 숲길을 발견했으니까. 운동기구를 발견하면 상체..

등산/기타 2021.06.21

남양주시 풍속마을까지 왕복42.75km를달림(2021년6원13일)

상당히 덥지만, 가장 덥다는 시간이 내게는 신바람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왜냐고? 이런 시간에는 어설푸게 들락거리며 시시덕거려 사고를 유발하는 남녀노소가 없기에 내게는 라이딩하기 가장 좋은 최고의 순간이다. 오늘 오랫만에 구리한강공원의 어설퍼진 모습과 지금 한창 건설중인 고덕대교를 발견했고, 왕숙천을 건너 남양주시의 풍속마을 정상까지만 달려보았다. 그곳은 한강 북단의 한강자전거길 중 가장 경사가 심한 언덕으로 힘든 길이다. 그런데 구리한강공원의 모습이 정녕 예전과는 영 딴판으로 변해버려서 넘 황당하게 느껴졌다. 귀가길에 구리한강공원의 시작과 끝 지점 쉼터 에서 나보다 8년이나 아래인 늙은 꼰대를 만나서 30분 이상 이바구했다. 처음에는 내가 자기보다 어린줄 알고 반말로... 오늘 2시간20..

우면산자락길(2021년6월14일)

우면산자락에 이렇게 훌륭한 산책로가 숨어있었구먼... 경로 : 집~영동3교~ 양재천뚝길~sk주유소~ 입산~성ㆍ형촌로~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입구~ ((사거리좌측계단길~ 인적없는 숲길~ 벌봉침 농장))~ 송동마을~송동공원~ 양재천변길~ 영동3교~집. 위의 ((~))이 기막힌 숲길임. 오늘 17,406보, 11.83km를 2시간 55분간 소름돋는 산책을 즐겼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5

국토 완주 그랜드슬램 달성 인증서와 메달

진즉에 인증을 받았어야 했었는데... 2012년에 국토종주와 4대강종주 인증서와 메달은 수령하였었으나, 그랜드슬램은 2014년에 북한강,제주환상 등이 완성되어 종주하였지만, 다른 일들에 집중하다보니 인증 절차를 잊고 지내다가 뒤늦게 지난 6월4일 이를 발견하고 인증절차를 밟아 오늘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을 인수하였다. 4대강 종주 : 한강, 낙동강,영산강, 금강. 기타강 : 섬진강, 보성강,섬강, 남한강,북한강, 만경강. 국토 종주와 횡단 : 1번국도, DMZ. 해안선도로 : 서해안,남해안,동해안. 제주해안선 환상종주. 영종도,강화도, 거제도. 남해,진도,완도.

집~양재천~탄천~한강~행주대교~한강아라갑문 왕복(2021/5/31)

2021년5월 마지막날에 금년들어 가장 먼곳까지 왕복하며 riding을 즐겼다. 갈때는 좀 빨리 달렸다. 35.78km를 1시간25분 걸렸으니까. 사진 촬영하느라 딱 두번만 잠간씩 쉬었고 물도 마시질 않았다. 한강아라갑문에서 물마시고 쉬면서 젊은 분들의 상태도 바라보면서 나도 연습을 계속해서 저분들처럼 빨리 달려야겠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가능할지는 미지수. 귀가할 때는 여러번 쉬었고, 가양나들목에서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구운달걀 두개를 연거푸 먹어치웠고 물도 마셨고, 한강반포공원의 세빛둥둥섬 앞 쉼터에서는 자몽1개를 주위 경치를 감상하며 맛있게 먹었더니 생기가 용솟음치는것 같아서 무사히 집까지 도착하는 동력이 되었다. 오늘 기분 아주 좋다. 총 72.58km를 4시간10분간 즐겼다.

Bike Riding/한강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