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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광나루한강공원~탄천~둔전교~청계산로~옛골종점~여의천~양재천~집.44.98km라이딩(2021년9월19일)

오랫만에 청계산로를 달려보았고 여의교로 내려가는 자전차로를 재포장한다고 파놓은걸 뒤늦게 발견하고 그냥 달릴걸 갑짜기 뒷바퀴 브레이크롤 잡는바람에 급정거하면서 체인이 벗겨지고 급기야는 톱니에 우측 장단지가 콰악박혀서 많은 피를 흘렸고 톱니자국도 많이 생겼다. 체인에 발라진 윤할유가 까맣기에 피도 까만 윤할유가 범벅이되어 검정색을 띄고있다. 오늘은 라이딩을 할까말까 망서리다 나갔더니... 연휴라서 병원도 대부분 문을 닫았는데,그냥 집에서 소독하고 마데카솔 바르고 몇시간 지난후에 상처 안생기는 이지덤 생각이 나서 약을 닦아내고 이지덤으로 뒷처리를 했는데, 자전거보험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더니 접수도 안된다네... 이 보험은 병원비를 사후처리 해준다는군. 보험괸히 든건감?

Bike Riding/경기 2021.09.20

안국역,창덕궁,낙선재,창경궁,성균관대,혜화동,서울의대,방통대혜화역을 산책(2021년9월17일)

박남일씨와 안국역에서 11시19분에 만나서 헌법재판소 정문앞 골목속의 깡통만두에서 온면,녹두빈대떡,껄리 2병을 먹고 재동초교~돈화문~창덕궁~낙선재~창경궁~명륜동~성균관대~혜화동로타리~마로니에공원~방통대~서울의대~혜화동역 을 산책하며 2시간25분간 걷고 전철타고 귀가했다.5시간39분간 서울의 중심가에서 즐겁게 보냈다. 시내의 왕창변한 모습을 구경자며 산책하는 맛도 참 좋다.

기분 좋아 껄리 한병 꿀꺽 (2021년9월15일)

몇십년간 말도 못하고 혼자서 꿍꿍 앓던 넘 억울했던 넘넘 억울하고 환장하게 약올랐던 일들을 그 상사분의 아드님에게 다 털어 놓고나니 넘 속 시원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눈을 감을수가 없었는데... 내가 바보였남? 아님 쪼단감? 왜 당하기만 했었남? 아님 그게 관행이었남? 7~8가지의 넘 억울했던 추억을 떠올려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했는데, 몇 십년이 지난일들이라고 응근 슬쩍 넘겨버리진 않겠지비?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인간도 아니지비. 여튼 말하고 나니 속은 시원하다. 어찌 처리해 주실지 기다려 보자.

내가 믿는 신은 간절한 소원을 그대로 이루워주신다.(2021년9월13일)

그 소원을 건성으로 욕심사납게 넘 많이 원하면 이룰수가 없으나 온 몸과 맘으로 원하면 모두 이루워 주셨기에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날 갑짜기 천당으로 데려 가시리라 굳게 믿는다. 내가 믿는 하느님은 절대 째째한분이 아니시기에... 어제는 금년 들어 최장거리인 75.8km를 부담없이 아주 즐겁고 상쾌하게 김포한강아라갑문까지 .한강의 남북자전거도로를 넘나들며 즐겼는데, 날씨도 청명하여 날 도와주었다. 이제는 욕심부리지 않고 한강과 지천만을 라이딩 할 예정이다. 그런데 떼지어 몰려다니는 라이더들 예의 좀 지켜가며 즐기시길., 주의를 줘가며 라이딩하기도 힘들다. 오늘 4시간 1분 동안 라이딩, 6시간33분간 한강변에서 자연과 이바구하였더니 엄청난 기가 생성되었다.

Bike Riding/한강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