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 474

45.86km를 2시간32분간 달리며 즐겼다.(2021년7월12일)

오후 에 날씨가 개이기에 32도가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집에만 박혀 지내기가 지겨워서 궁리끝에 자전거를 타면 몸도 맘도 가뿐해 질거라는 확신을 갖고 애인과 함께 집을 출발하여 여의도의 국회의사당 앞을 돌아 25km 지점인 메리옷빌딩이 보이는 다리밑까지 신나게 25~45km/h의 속도로 달려 와서 첫번째 휴식을 취했는데, 나도 내 자신의 지구력에 놀라워했다. 내가 물 몇 모금 마시며 쉬고 있는데, 다른 분이 내가 앉은 벤치에 앉기에 다시 출발. 이제부터는 천천히 고속화도로인 올림픽대교 밑 쉼터, 반포대교 옆의 달빛공원과 잠원한강공원 편의점 옆 등 세곳에서 쉬면서, 편의점에서는 아이스케키도 사 먹으며 경치를 즐기다가 집으로 향해 19시04분에 무사히 귀가했다. 오늘부터는 아파트사우나도 폐쇄되어 집에서 ..

Bike Riding/서울 2021.07.13

남양주시 풍속마을까지 왕복42.75km를달림(2021년6원13일)

상당히 덥지만, 가장 덥다는 시간이 내게는 신바람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왜냐고? 이런 시간에는 어설푸게 들락거리며 시시덕거려 사고를 유발하는 남녀노소가 없기에 내게는 라이딩하기 가장 좋은 최고의 순간이다. 오늘 오랫만에 구리한강공원의 어설퍼진 모습과 지금 한창 건설중인 고덕대교를 발견했고, 왕숙천을 건너 남양주시의 풍속마을 정상까지만 달려보았다. 그곳은 한강 북단의 한강자전거길 중 가장 경사가 심한 언덕으로 힘든 길이다. 그런데 구리한강공원의 모습이 정녕 예전과는 영 딴판으로 변해버려서 넘 황당하게 느껴졌다. 귀가길에 구리한강공원의 시작과 끝 지점 쉼터 에서 나보다 8년이나 아래인 늙은 꼰대를 만나서 30분 이상 이바구했다. 처음에는 내가 자기보다 어린줄 알고 반말로... 오늘 2시간20..

국토 완주 그랜드슬램 달성 인증서와 메달

진즉에 인증을 받았어야 했었는데... 2012년에 국토종주와 4대강종주 인증서와 메달은 수령하였었으나, 그랜드슬램은 2014년에 북한강,제주환상 등이 완성되어 종주하였지만, 다른 일들에 집중하다보니 인증 절차를 잊고 지내다가 뒤늦게 지난 6월4일 이를 발견하고 인증절차를 밟아 오늘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을 인수하였다. 4대강 종주 : 한강, 낙동강,영산강, 금강. 기타강 : 섬진강, 보성강,섬강, 남한강,북한강, 만경강. 국토 종주와 횡단 : 1번국도, DMZ. 해안선도로 : 서해안,남해안,동해안. 제주해안선 환상종주. 영종도,강화도, 거제도. 남해,진도,완도.

집~양재천~탄천~한강~행주대교~한강아라갑문 왕복(2021/5/31)

2021년5월 마지막날에 금년들어 가장 먼곳까지 왕복하며 riding을 즐겼다. 갈때는 좀 빨리 달렸다. 35.78km를 1시간25분 걸렸으니까. 사진 촬영하느라 딱 두번만 잠간씩 쉬었고 물도 마시질 않았다. 한강아라갑문에서 물마시고 쉬면서 젊은 분들의 상태도 바라보면서 나도 연습을 계속해서 저분들처럼 빨리 달려야겠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가능할지는 미지수. 귀가할 때는 여러번 쉬었고, 가양나들목에서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구운달걀 두개를 연거푸 먹어치웠고 물도 마셨고, 한강반포공원의 세빛둥둥섬 앞 쉼터에서는 자몽1개를 주위 경치를 감상하며 맛있게 먹었더니 생기가 용솟음치는것 같아서 무사히 집까지 도착하는 동력이 되었다. 오늘 기분 아주 좋다. 총 72.58km를 4시간10분간 즐겼다.

Bike Riding/한강 2021.06.01

집~양재천~마루공원~일원에코파크~일원탄천보도교~양재천과합류점~양재천~집(2021/5/28)

내집에서 바라본 북쪽. 오늘 14,857보, 10.07km를 2시간19분간 산책했는데, 일원에코파크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하고있는 일원에코센타도 방문했다. 봉사요원님들께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일원동에는 대규모공원과 소규모 공원들이 골고루 있다. 영동3교에서 바라본 비온후의 양재천 대치교 자이아파트 옆길로 마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