園峰(원봉) 권홍민

청명한 날씨. 신바람나게 달려 보았다. 요즘, 웬지 모르게 사진 촬영도 하기 싫고 글 쓰기도 싫다. 하남시의 자전거도로에서 바라본 중앙의 팔당대교와 좌측의 예봉산과 우측의 고덕산,하남시의 타워 예봉산 팔당대교 밑 팔당대교 밑에서 바라본 하남시 취수장과 남한강 팔당대교 밑에서 ..

8월 한달 동안 주로 아파트의 체련장과 사우나에서만 기본 체력 보강에만 전력을 다했다. 오늘 라이딩은 고척동 언덕까지 왕복했다. 잠실한강공원에서 바라본 건설중인 롯데타워 고척동자연경관보존지역의 쉼터 원봉 광나루쉼터(좌측의 워커힐호텔) 원봉

여의도 샛강 자전거길 절반이 새옷을 입었다. 63빌딩 앞에서 Marriott 빌딩 앞까지 새로 근사하게 포장되어 달리기 좋았다. 아직도 한강변의 수영장과 야영장은 개장되지 않고 있다. 하늘엔 구름으로 콰악 덮여 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다.

이제부터는 라이딩을 자주해야 겠다. 배가 나오려고해서... 거기다 메르스... 자전거타기엔 안성마춤인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대어 달리기엔 좋았지만 잠시 쉬려면 땀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는 걸 보면 덥긴 더운 날씨였다. 아직 한강변의 각 수영장들은 개장이 안되었지만, 개장 준비로 한..

한강자전거길은 역시 북쪽자전거길을 이용해야 신바람나게 달릴수가 있다. 왜? 포장상태가 양호하니까. 남쪽잔차길은 가로방향으로 크랙이 난걸 때운길이 많고, 포장상태가 나빠진곳들이 여러곳에서 있어서 달리기가 좀 불편하다. 예전부터 패러글라이딩과 윈드서핑을 해보고 ..

동작대교와 올림픽대로 사이의 쉼터에서 위는 올림픽대로를 , 아래는 동작대교를 바라 본 사진 반포한강공원의 보행자 쉼터에서 한강대교쪽 내 애인인 잔차 성수대교와 남산이 멀리 보인다. 여의도 63빌딩(중앙)과 금호빌딩(좌측) 샛강쪽의 메리옷빌딩(영등포쪽에서 여의도로 넘어오는 ..

한강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오전10시에 집을 나와 16시30분에 귀가했다. 비가 온 뒤의 아주 청명한 날씨이므로 하늘도 공기도 깨끗하여 기분도 좋았으나 맏바람이 다소 센 편이었지만, 달리는데는 큰 불편이 없었다. 뚝섬공원의 윈드서핑장에는 배우려는 학생들과 즐기는 마니아..

광진교위에서 바라본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바로 밑은 레일바이크 광진교위에서 구리한강공원(여기서부터 팔당대교까지 포장을 새로해서 달리기 좋다.) 남양주시 음식문화거리의 언덕(이 데크길을 지나면 아스콘포장이 잘 되어 달리기가 편하다.) 남양주시의 한강공원 자전거로 입구..

오늘로서 한강의 자전거대여점과 수영장,캠핑장 등의 관찰 순례가 끝이났다. 오전 8시30분에 집을 나서서 안개자욱하지만 시원한 자전거길을 힘차게 달려보았다. 행주대교까지의 소요시간(1시간20분 걸림/중간에 곳곳에서 머물며 사진촬영한 시간 포함)이 점점 단축되고 있어서 더욱 신..

나의 피서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 그러면 무척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