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iding/남한강 32

남양주시 풍속마을까지 왕복42.75km를달림(2021년6원13일)

상당히 덥지만, 가장 덥다는 시간이 내게는 신바람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왜냐고? 이런 시간에는 어설푸게 들락거리며 시시덕거려 사고를 유발하는 남녀노소가 없기에 내게는 라이딩하기 가장 좋은 최고의 순간이다. 오늘 오랫만에 구리한강공원의 어설퍼진 모습과 지금 한창 건설중인 고덕대교를 발견했고, 왕숙천을 건너 남양주시의 풍속마을 정상까지만 달려보았다. 그곳은 한강 북단의 한강자전거길 중 가장 경사가 심한 언덕으로 힘든 길이다. 그런데 구리한강공원의 모습이 정녕 예전과는 영 딴판으로 변해버려서 넘 황당하게 느껴졌다. 귀가길에 구리한강공원의 시작과 끝 지점 쉼터 에서 나보다 8년이나 아래인 늙은 꼰대를 만나서 30분 이상 이바구했다. 처음에는 내가 자기보다 어린줄 알고 반말로... 오늘 2시간20..

76km를 달렸다. [양평 갈산공원까지 63km와 응봉역~집까지13km를 달렸다./2017년4월29일)]

오늘 당초 계획대로라면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부터 시작하여 동해안 종주 라이딩을 하는중이었어야... 속상한 나머지 양평의 갈산공원까지 63km를 라이딩. 가는 도중 배가 넘 고파 국수역 앞 "황토마루"에서 중식하며 한동안 휴식한 것과 팔당대교 밑과 오신역 못미쳐 쉼터에서 잠간씩 휴..

80km를 달리는 라이딩이 암릉 등산 10시간 하는것 보다 더 힘드는 운동이다.(2017년4월19일)

오늘이 4,19혁명 기념일이리서 그 옛날 고교 2년때 데모하며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북한강 "물의 정원"까지 왕복 라이딩했는데, 귀가할 땐 바람을 안고 힘들게 라이딩을 해야했기에 자주 쉬면서 무겁게 지고간 과일들과 이온음료를 다 먹고 마시..

86.88km를 달렸다.양수리 먹자거리와 조안2리도 둘러보다.(2016년8월27일)

오전10시30분 집 출발. 잠실한강공원에서 제10회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대회를 잠간 구경하고, 하남시 한강공원의 스카이다이브장에서 패러글라이더들의 묘기도 구경하고, 팔당대교를 건너 남한강 자전거길로 양수역앞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려고 음식점마다 기웃거리며 고르다가 드..

양평읍 교평리 효자고개까지 왕복. 128.65km를 달리다.[2016년8월24일]

아침에 식빵 두쪽에 땅콩버터와 불루베리 쨈을 듬뿍 발라, 달걀 2개와, 사과 한개, 복숭아 한개, 고구마 한개를 직접 채려서 뱃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이포보까지 다녀 올 요량으로 오전7시35분 도곡동 집을 출발. 나는 언제나 아침과 점심식사 두끼는 방콕일 때도 내가 직접 차려 해결한다...

131.12km를 달리다.(도곡동~팔당대교~팔당댐~북한강철교~양평군립미술관~양평읍 갈산공원~개군면경계 왕복/2016년5월19일)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집 부근의 단골인 삼천리 강남대리점에서 핸들을 비롯한 자전거 상태를 점검 받고, 금년 라이딩 중 가장 먼 곳을 다녀 왔다. 나는 여름 사나이다. 날씨가 청명하고 미세먼지도 양호하니까 가장 덥고 자외선과 오존 발생량이 높다는 날이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날을 ..

도곡동출발 양평군 양수리를 샅샅이 라이딩하고 돌아오다.(2015년6월3일)

라이딩코스 : 도곡동~양재천~탄천과 한강 합류점~한강남쪽자전거도로~ 팔당대교~팔당댐~북한강철교~양수역~터널앞 쉼터~물래길~세미원~ 양서문화체육공원~상춘원~두물머리~두물머리나루터~두물경~ 생태공원~양수대교~북한강철교~팔당댐~팔당대교밑~ 한강북쪽자전거도로~남양주한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