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새벽에는
돋보기를 쓰고,
햇살이
뜨거워지면
색있는 고글을 쓰고
탐방을 즐긴다.
장거리산행을 할 땐
탄수화물은
거의
먹질 않는다.
다종의 과일류와
쵸코랫,양갱,시탕 등과
이온음료와 물 등 만을
섭취하며
즐기는게
내 탐방의 노하우다.
배가 부르면
탐방에
방해가 되기에...
20개의
계단 중
어떤곳엔
나무계단이
또
어떤곳에는
철계단이
설치되어있다.
랜턴을 끄고도
귀찮기에
모자 위에
그대로 있다.
갈길이 멀어도
오늘
여유롭게
탐방하며 즐겼다.
너덜길
이곳의
바위와 돌들은
그다지
크지 않다.
밑에 보이는
경치가 아름다워
동양화 같다.
먼 곳도
아름답다.
*
*
철계단
이런 곳은
위험한데...
돌아본 봉우리
귀때기청봉이
아직도
1.2km나
남았구먼.
저 멀리
좌측에
흐릿하게
가야할
대청봉이 보인다.
*
돌아본
중앙의 대승령과
지나온
여러개의 봉우리들
운해가
바다처럼 보이고
*
*
너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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