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에 실망, 해외야구 김현수선수 활약에 환호[2016년6월2일]

어떤 운동이나

운동 선수들 처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거의 다 보거나

직접 하면서

즐기는 편인

나는

 

요즘 중계 방송 볼거리가

넘쳐 나서

밤과 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아주 행복하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스페인팀에

6대1로 대패하는

중계방송을 보며

크게 실망하였으나,

MLB  볼티모어 팀에서

시즌 초반 괄시(?)받던

김현수 선수가 연속 출장하여

대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펄쩍 뛰며 환호했다.

멀티 3안타를 때려대고

볼넷도 잘 골라대며

매번 출루도 잘하는

 

김현수선수의 진가를

볼티모어팀의 감독님은

깨달았을 것이다.

오늘 김현수선수의

대 활약으로 보스톤팀을

13대9로 물리쳤다.

 

밤잠을 설쳤어도

전혀 후회스럽지 않다.

축구국가대표팀도

수비 불안을 보완하면

더 잘 할수 있으니

걱정은 없지만,

아쉬움은 많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