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백두대간

우두령~여정봉(1,034m)~바람재(810m)~형제봉~황악산(1,111m)~운수봉~여시골산~괘방령(백두대간 제9구간 경북김천/2015년5월2일)

Auolelius 2015. 5. 3. 09:26

오늘 새로 가입하고 오신 분들이

여럿 계신데,

탐방 수준이 높았다.

 

오전 10시52분 탐방시작

15시17분 하산 완료

4시간25분간 산행.

24,489 보를 걸었다.

 

오늘도 5번째로 하산완료

(17시까지 하산하래서

여러번 간식을 먹으며

천천히 내려왔는데도 

넘 빨리 내려왔다.)해서

산장에서 씻고

세분과 껄리 파티에 라면까지 먹었다.

청명한 날씨였지만.

산자락엔 안개인지 미세 스모그인지

여러곳이 뿌였게 되어 있고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후덥지근한 무더위라서

땀 많이 흘렸다.

오늘 탐방 코스에는

둥그런 나무로된

계단이 많아 신경 꽤나 쓰인데다

허물어진 곳도 많아서

주의가 요망되니 조속 보수해 주셤.

그리고

뭘 캐는 분들 산을 망쳐 놓지 마시길...

황악산에서 부터는 직지사쪽으로 계속 하산하다가

여시골산과 직지사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여시골산쪽으로 계속 가야 괘방령이 나오는데,

상당히 지루하게

8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림을 반복해야 했다.


우두령

 

 

 

이런식으로 산을 훼손해서야...

 

 

 

 

 

 

 

여정봉

이곳은 현재 통제중

 

 

바람재까지는 이런 내리막길이 오랫동안 계속된다.

둥그런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 곳들은 불편한데...

황악산으로 가려면 바람재에서 저 산들을 계속 넘어야한다.

바람재

 

 

이런길 참 불편하다. 무너진곳도 ...

 

 

 

형제봉(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었다.)

 

황악산

 

 

 

 

황악산 바로 밑의 헬리포트(여기서 직지사쪽 우로 가야)

저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이곳까지도 계속 직지사 이정표를 따라 내려온다.

이곳이 직지사 삼거리 (여기서부터는 여시골산쪽으로)

 

이제부터 지겨운 오르내림이 8회 정도 지속된다.

운수봉

 

 

또 오르고

오르고

여시굴(꽤 깊다.)

 

여시골산(620m)

 

 

 

저 밑이 괘방령

괘방령의 풍경들

 

 

이 산장에서 껄리와 라면을 사 먹었다.

 

 

 

김천시의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