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793.5m /2015년3월10일)

탐방코스 : 88,89번 버스 종점~중인리 주차장~매봉길~전주전망대~

암릉길~매봉~북봉~정상~무제봉~비단길~

상학능선길~주차장~전북도립미술관~970번 버스종점.

영하이지만,

바람이 체감온도를 지독하게 춥게 느끼게하는 날씨이고

산에는 스모그인지 ...

1950년대말 고교생 시절부터 오르기 시작했던 모악산.

모악산의 정기도 대단하다.

소나무도 많고,

탐방로도 표시된 곳 외에도 많았지만,

지금은 잘 통제되고 있다.

이번엔 중인리쪽에서 매봉길인 능선길로 올랐다가

남봉과 남릉쪽으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정상에 올랐다가 엄청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때문에

깜빡 길을 잘못 들어서

비단길과 상학능선길로 하산하게 되었다.

970번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남부시장입구에서 하차하여

새로 잘 포장하고 꾸며놓은 전주천 뚝길을 따라서

한옥마을을 쳐다 보면서 대성동까지 걸었다.

날씨는 화창한데 기온도 내려갔고,

엄청난 바람에 얼굴이 얼어버렸다.

총 22,110 보(전주천 산책 포함)를 걸었고,

10시38분부터 걷기 시작하여 14시35분에 하산하였다.

3시간57분간 산행(중식시간 포함).

중인리 주차장

여기서 부터는 전주천변길

전주남문교회

 새로이 단장된 전주천 뚝길의 한옥마을쪽

국립무형유산원

전주향교 입구

이곳도 말끔하게 단장이 끝났다.

건설공사를 시작한 데크길

새로 개통된 데크길

대성동입구의 잠수교

대성동입구의 잠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