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아차산·용마산

아차산에서 시도 낭송하고 3.1절 포퍼먼스도 한 후, 용마봉을 거쳐 사가정역으로(2015년3월1일)

Auolelius 2015. 3. 1. 22:30

 

시인님들과 함께 한 산행은 즐거웠다.

 

시낭송회에는 회원 7명이 참석하여

 

 삼일절 노래도 합창하고

대한독립만세 포퍼먼스도 갖고

 

유명한 시인의 시세계와

연혁 등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하고,

 

구름뜰님과 또 다른 한분의 자작시도 발표하였다.

 

 

조금 추운 을시년스러운 날씨라서

참석인원은 적었지만,

아주 알찬 모임이었다.

 

아차산과 용마산엔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용마폭포 윗쪽의 사가정쪽으로 하산하는 암반길엔

등산객이 아주 드물었다.

 

하산 후

전통시장의 음식점을 찾아 다닌

청풍명월 회장님의 노력으로

맛난 술국집을 발견

뒷풀이도 알차게 하고.

사가정역에서 4월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작별.

 

 

 

 

 

 

 

 

 

 

 

  

 자작시를 발표한 분(서있는 분 중 우측)

유명시인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하는 베틀님(우측 앞쪽의 모자쓴이)

                                   자작시를 낭송하는 구름뜰님

 

     아차산 정상의 보루

 

 

 

 

    용마봉에서(구름뜰님은 앉아서 주무시네...)

    암반길로 사가정역쪽으로 하산했다.

 

 

 

 뒤 돌아 봄(우측은 용마폭포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