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남한산성

산성역에서 시계등산로로 남문을 거쳐 남한산성행궁까지 (2015년2월8일)

Auolelius 2015. 2. 9. 20:48

 

오랫만에 남한산성을 찾았다.

남한산성행궁을 둘러 보기 위해서.

 

날씨는 엄청나게 추웠지만 나의 탐방 의지를 꺽을수는 없지비.

 

집에서 출발이 늦어서 시계등산로를 오르다가

성남시의 닭고기 전문 식당가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닭개장을 한그릇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고

남문을 거쳐 행궁을 탐방했다.

 

건물마다 표시가 없어서 카다록의 안내도를 대조해가면서 다 둘러 보았다.

 

귀가할땐 로터리의 종점에서 9-1번 버스(산성역만 왕복 운행)로 산성역에 도착하여

환승해 가면서 도곡역에 도착.

 

                              산성역앞 길건너편의 시계등산로 시작지점의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