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코스 : 도곡동~전철3호선 매봉역~고속터미널역~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 해남행 고속버스~해남버스터미널착
중식 후 출발
13번국도화산~달마산옆길~송지면~77번국도~황토나라테마촌~
땅끝송호해변~땅끝마을~땅끝전망대~비치모텔
오후엔 개인다고 해서 출발하였는데,
해남터미널 도착시 부터 빗방울이 굵어져서
중식하는 동안 개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폭우로 변하더니
라이딩하는 동안 폭우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쏱아 붓기 시작하여
동행하신 초보 김교수님이 걱정되어 천천히 조심조심 기도하면서 라이딩하였는데
의외로 중견 라이더 못지 않게 잘 달려주셔서 내심 나도 퍽 놀라웠다.
당초 계획은 땅끝전망대와 진도를 거쳐 목포에서 1박하려던 계획이
내려 퍼붓는 폭우로
안전을 위해 차질을 빚어
해남 땅끝마을에서 오늘의 라이딩을 끝맺었다.
땅끝마을엔 젊을때도 출장다닐때 종종 들려 보았었고
요 근래 나이 들어서도
몇번 방문했었는데 정말 많이 변했다.
언덕길을 8단짜리 잔차로 중간까지 잔차타고 올라오신 김교수님 근력이 대단하시다.
내일의 라이딩을 위해 나도 전망대 오름길에선 잔차를 끌고 올랐다.
13번 국도를 라이딩중 빗방울이 약해진 틈을 타서 한컷[김교수님]
13번 국도엔 우중에도 차들이 무서울 정도로 전 속력으로 질주한다.
자연산 소금판매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폭우를 피하여 잠시 휴식중인 김교수님
원봉
바닷가가 나타난 쉼터에선 김교수님
원봉
땅끝관광호텔정문앞에선 김교수님
[이곳 오름길의 중간 지점까지 잔차를 타고 오신 김교수님]
좌측이 내잔차, 우측이 김교수님잔차
땅끝전망대주차장의 전망대에선 원봉
김교수님
전망대로 오르는 도보길 입구에선 김교수님
땅끝전망대 입장권 판매소 안내판
땅끝전망대정문[비와 안개로 시야가 불투명하다]
땅끝전망대 내부의 엘리베이터[9층이 전망대]
전망대에선 안개로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서 전망대내부에 전시된 사진으로 대신힌다.
땅끝탑으로 내려가는 계단
땅끝표지석앞에선 김교수님 [비는 멈춤]
원봉